가성비&보급형 스마트폰 낫싱 폰원, 폰투 비교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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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이어폰을 모두 사용해 봤지만 투명 케이스의 디자인의 신선함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낫싱 유니버스 확장 첫 제품인 스마트폰은 어떨까요? 직접 낫싱폰원을 사용한 후기와 함께 얼마 전에 공개된 낫싱폰투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투명 커버라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아이폰과 거의 흡사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많이 비슷합니다. 후면에는 기존 스마트폰과는 확실히 차별점이 있는 글리프 인터페이스(Glyph Interface)를 적용해 새로운 알림 이펙터 효과로 나만의 스마트폰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펙터 기능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데 효용성 측면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의문입니다.

 

 

AP는 스냅드래곤 788G+ 프로세서 탑재와 함께 메모리와 저장 스토리지는 8+128GB, 256GB / 12+256GB 3가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A52에 탑재된 프로세서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로 성능은 가성비·보급형 스마트폰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번 낫싱폰투 Phone(2)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 프로세서와 함께 메모리와 저장 스토리지는 12GB/256GB / 12GB/512GB 두 가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로 일반적인 영상 시청용 혹은 모바일 웹 서핑용으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는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낫싱 폰원 Phone(1) : 스냅드래건 788G+, 8+128GB, 256GB / 12+256GB

낫싱 폰투 Phone(2) : 스냅드래건 8+ 1세대, 8+128GB / 12GB+256GB / 12GB+512GB

 

 

 

기존 폰원에서는 50 MP 듀얼 카메라로 촬영이 가능한데요. 슬로 모션 촬영, 인물모드 지원, 접사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촬영 같은 경우 4K 30Frame까지 촬영 가능했습니다.

이번 폰투에서는 전면 카메라 화소도 기존 1600만 화소에서 3200만 화소로 대폭 늘렸고, 후면 카메라의 경우 전작의 초광각 센서는 유지하되, 메인 광각 센서를 소니 IMX890으로 업그레이드되어서 4K30FPS에서 4K60FPS까지 지원 가능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메라 성능은 광원이 충분히 확보된 주간 촬영이라면 결과물에 크게 불만족스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채도나 결과물 느낌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필자가 꼼꼼하게 리뷰한 후기에서 촬영 결과물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성비 보급형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언뜻 생각해 보면 부모님 혹은 키즈폰으로도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지만 자체 OS인 낫싱 OS를 탑재했으며, 이번 낫싱폰투에서도 낫싱 OS 2.0을 탑재해 부모님 효도폰과 키즈폰으로 선택 하기에는 사용방법에 대한 부분 때문에 조금 무리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래 간단하게 낫싱폰원과 낫싱폰투 스펙을 비교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하여 남들과 다른 차별화되 제품을 좋아하는 소비자이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활용도가 높지 않은 유저에게 추천합니다. 낫싱폰투가 출시하면서 성능 부분에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는데요. 옵션 선택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100만 원이 넘는 가격은 개인적으로는 부담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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