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6 클래식 43mm 회전 베젤링 디자인, 기능 실 사용 후기

개인적으로 디바이스의 아이덴티티 구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로 써 시리즈로 출시하고 있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은 연속성 있게 출시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43mm 실버색상 모델을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과 강화된 기능 그리고 사용법을 공유하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1.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기본 구성푸.

이번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갤럭시워치 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넓어진 화면과 편의성을 탑재했는데요. 어떤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되었고, 편의성이 좋아졌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성품은 전용 충전 케이블 독과 갤럭시 워치6 클래식 본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43mm, 47mm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스트랩으로 하이브리드 비건 레더 스트랩이 제공이 되는데요. 색상은 블랙과 실버, 카멜, 인디고 4종으로 저는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실버 색상이라 기본 하이브리드 비건 레드 스트랩 색상이 실버였습니다. 가죽 느낌이 나는 실리콘 스트랩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패브릭/D 버클 하이브리드 비건 레더/스포츠/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나토, 밀레니즈,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도 구입할 수 있으니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디자인 변화와 편의 기능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43mm 모델인데요. 작아서 보기 불편할 거라는 생각과 달리 이번에 다시 탑재된 회전 베젤링이 전 모델인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대비 15% 감소와 함께, 블랙 마진을 줄여 디스플레이 화면이 20% 증가해 대화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손목이 굵거나 큰 화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47mm 모델을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2mm(좌), 갤럭시 워치6 클래식 43mm(우) 디자인 비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함께 원형 회전 베젤링 적용으로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으며, 클래식한 리얼 워치 감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개인적으로도 높은 만족도를 느끼면서 사용했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적용하여 개선된 내구성과 함께 밝은 야외에서도 높은 시인성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는 43mm 모델은 300mAh, 47mm 모델은 425mAh를 탑재해 워치4 클래식 대비 약 21.5%(43mm) 증가하였고, 원클릭 버튼으로 간단하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도록 이번에 변경이 되어서 기존에 스트랩 교체 시 불편한 부분을 개선 되었습니다.

 

 

엑시노스 W930을 탑재해 갤럭시워치 사상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앱 설치 및 구동을 하는데 버벅임 없이 빨라진 프로세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에 강화된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개인적으로 활용도가 좋았는데요.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유저들이 사용한 체성분 측정 기능도 탑재가 되었고, 불규칙한 심장 리듬을 감지하여 심방세동의 징후가 있을 경우 심전도를 측정하도록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직관적인 UI 제공으로 수면 리포트를 워치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과 자동 수면 모드로 자동으로 디스플레이를 어둡게 하고, 알림을 비활성화하며 녹색의 LED도 보이지 않는 LED로 전환시켜 주어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이외에도 삼성 헬스 모니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혈압 측정은 혈압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성 주기 트래킹 등 주요 헬스케어 기능이 그대로 탑재가 되어 있어서 건강 관리에 관심을 두고 있는 유저의 만족도를 높여줄 거라 확신합니다.

다양한 운동 측정 기능도 빼놓을 수가 없겠죠. 100종 이상의 다양한 운동 측정으로 운동 시간 및 운동 경로, 소모 칼로리 등을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어 운동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꼼꼼하게 관리 및 체크할 수 있어 데이터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직접 사무실 근처 공원에서 30분 정도 걷기로 체크해 본 기록인데요. 꼼꼼하게 체크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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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디바이스 간 생태계 기능도 눈에 띄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셀피 혹은 단체 사진 촬영을 할 때 제대로 찍히고 있는지 갤럭시 워치6 카메라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로 버즈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없이 간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네이버페이 앱을 설치 후 절차를 거쳐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필자도 이번에 처음 사용해 봤는데요.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편의점, 각종 쇼핑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앱 사용 등록부터 결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참고해 보세요.

 

 

 

 

오늘 필자가 직접 갤럭시 워치6 클래식 43mm 모델을 실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을 공유해 드렸는데요. 전작 보다 개선된 디자인과 높은 편의성 그리고 갤럭시 생태계에서 활용도와 뛰어난 헬스케어 기능까지 거의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다는 평가와 함께 현재 스마트워치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