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인치 사무용 노트북 추천! LG그램 16ZD95P-GX50K, +view(뷰) 조합 사용기.

노트북 성능이 좋아지면서 올해도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노트북을 찾고 있다. 그리고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 중에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 해답을 필자의 리뷰를 통해서 찾아보기 바라며,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가벼운 노트북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LG그램은 휴대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재 노트북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이며,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AS 서비스 센터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메이저 브랜드가 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가장 보편적인 사이즈로 많은 유저들이 15인치 모델을 선택한다. 그 이유는 노트북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휴대성과 함께 어느 정도 생산성 작업까지 가능한 사이즈기 때문이다. 사이즈가 커질수록 휴대성은 떨어지고, 무거워지기 때문에 필자 또한 그 이상의 사이즈는 부담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각선 40.6cm 패널이 탑재된 16인치 사이즈를 추천하는 이유는 LG 그램이기 때문이다.

 

 

퍼펙트 히든 힌지 적용과 4면 슬림 베젤로 외관 케이스(356 x 244 x 16.8mm)가 작고, 무게 또한 약 1,190g으로 동일 사이즈 타 브랜드 대비 압도적이라 휴대성을 갖췄다.

 

​

필자가 앞서 얘기했듯이 노트북의 본질은 휴대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트렌드는 더욱 얇아지고, 가벼워지고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확장 포트 구성이 단순해지고, 텐키리스가 적용된 키보드가 제공이 되고 있다. 그램 16은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사무용 노트북으로도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SB4 Gen 3x2 Type-C (x2, USB PD, Thunderbolt4) 제공과 HDMI 포트까지 제공해 줘 고정된 장소에서 서브 모니터로 보다 큰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헤드폰 출력과 아직까지 활용도가 높은 USB 3.2 Gen 2x1 2EA와 함께 PC 카드 슬롯 UFS (Micro SD 겸용)가 탑재되어 있다.

 

 

확장 포트에 대해서 이어서 얘기하자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view(뷰)는 노트북의 가장 큰 단점을 커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포터블 모니터이다. 멀티태스킹이 요구되는 작업 환경 속에서 노트북은 확실히 불편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브 모니터를 활용하게 되는데 휴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앞서 얘기했듯이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할 경우에만 추천했었다.

 

 

하지만 이젠 +view(뷰)를 사용하면 된다. 우선 670g(커버 포함 990g)으로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LG그램과 함께 휴대하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함께 사용하게 되면 16:10 화면비에서 32:10 화면비로 확장할 수 있어서 앞서 언급했듯이 멀티태스킹으로 사용하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Full HD 보다 약 2배 더 정밀한 WQXGA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DCI-P3 최대 99%까지 제공해 줘 색재현율도 좋아 서브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연결 포트는 좌. 우에 USB-C 포트가 탑재 되어 있어서 사용 환경에 맞게 편리하게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하는 모습을 아래 영상을 통해서 잠깐 알아보고 넘어가자.

 

 

사무용으로 생산성 높은 작업을 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넓은 터치패드와 함께 풀 레이아웃 키보드 적용으로 엑셀과 같은 숫자 입력이 많은 문서를 작업하는데 유용하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폰트 리뉴얼 되어서 전보다는 훨씬 세련미를 느낄 수 있으며, 1.65mm 더 깊어진 키 스트로크로 부드럽고 편한 타이핑을 제공해 줘 장시간 문서 작업하는데 불편함이 최소화하였다. 이외에도 백라이트 조절 및 지문 로그인 패드가 탑재가 되어서 편의성 높게 사용할 수 있다.

 

 

준수한 성능으로 어떠한 작업에도 문제없이 지원한다. 노트북 성능이야 좋으면 좋다. 하지만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적당한 성능을 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16ZD95P-GX50K 모델은 11세대 인텔® 코어™ i5-1155G7 프로세서 탑재로 동일 11세대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향후에 인텔 12세대가 곧 나오겠지만 아직 노트북에 적용되려면 시일이 필요하니 기다리기보다는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는 i5-1155G7을 선택하는 걸 권장한다.

 

 

메모리는 8GB 온보드 타입으로 탑재가 되었으며, 저장 스토리지도 M.2, NVMeTM SSD 256GB가 탑재 되어 있다. 그리고 저장 스토리지가 부족한 분들은 추가로 확장슬롯 1개를 제공하고 있으니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이런 성능을 바탕으로 웬만한 고사양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하며, 특히 고해상도 지원과 함께 DCI-P3 99% 색재현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디자인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노트북이라고 볼 수 있다.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필자 또한 라이트룸과 프리미어 프로를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데 구동하는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서두에도 얘기했듯이 노트북 판매량이 증가한 원인 중에 재택근무 비중이 높아진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볼 수 있는데, 가정에서도 원활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화상회의 횟수도 많아짐에 따라 좋은 화질을 제공해 주는 웹캠을 탑재한 노트북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본 제품에도 HD 급 화질을 제공해 주는 웹캠이 탑재 되어 있는데 선명하고 또렷해서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다시 한번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LG 그램이기 가능한 16인치 노트북이라는 점과, 재택근무를 하는 데 있어서 모자람 없는 뛰어난 성능 그리고 마지막으로 view(뷰)와 함께 사용하면서 이제 장소에 상관없이 쾌적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무용 노트북 추천 이유로 충분히 전달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