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스로틀 모두 지원하는 가성비 접이식 전기자전거 비아지오 M7 추천.

전기자전거는 배터리와 함께 모터 구동으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큰 바퀴가 필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기자전거들이 미니 벨로 스타일과 같이 작은 바퀴를 탑재하는데요.

 

비아지오 M7 또한 16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작은 사이즈의 바퀴는 접이식으로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부피가 작아지는 이점이 있어서 보관성과 휴대성이 좋습니다. 다만! 코너링을 드라이빙 할 때 조금 불안정 주행 환경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기자전거는 아무리 가성비가 좋다고 기본적으로 100만 원 이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보관성이 좋은 접이식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데 있어서 운동은 별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접근을 하시는데요. 역설적이게도 전기자전거로도 다리 운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PAS 방식은 자전거 페달링을 해야 모터가 작동하기 때문에 약간이지만 페달링을 통한 다리 운동이 됩니다. 참고로 스로틀 모드 같은 경우 핸들을 당기기만 하면 앞으로 나가는 방식이라 스로틀 방식보다는 확실히 운동량에서는 적다고 볼 수 있겠지만 자전거를 탄다는 행위만으로도 운동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PAS 방식이냐, 스로틀 방식이냐 차이를 두는 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비아지오 M7 모델은 PAS와 스로틀 방식 2가지 모두를 지원합니다.

2. 자전거 라이딩의 재미가 있습니다. 큰 힘이 들지 않아서 멀리까지 라이딩을 즐기기 때문에 '시간 = 운동'이라는 개념으로 운동량이 생각보다 많으며, 큰 힘이 들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자전거를 타는 데 있어서 부담이 적어서 라이딩 빈도가 많아집니다. 여담으로 필자의 아버지에게 전기자전거를 선물해 드렸는데요. 무릎 관절 주변에 근육이 별로 없어서 항상 무릎이 안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전기자전거를 즐기고 난 다음에는 근육량이 붙어서 무릎이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아지오 M7 모델은 배터리 완전 충전 PAS 모드 기준으로 140km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속도가 25km 이상이 넘지 않는다면 자전거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별도로 면허증이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타고 있는 비아지오 M7 역시 3단으로 컨트롤할 수 있지만 최고 속도가 25km 넘지 않으며, 넘을 경우 모터에서 제동이 걸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원을 넣지 않고 무시동으로 라이딩을 즐길 때는 25km 이상 속도를 낼 때 모터에서 제동이 걸리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면허증 기준으로는 손잡이 그립을 잡아돌려 움직이면 운전면허증 필수, 시속 25km/h, 무게 30kg 이하라면 면허증 없이도 누구나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아지오 M7 스펙은 제품 무게 29.5km, 최고 속도 25km/h로 면허 없이 누구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전기 자전거입니다. 추가로 기능적으로 궁금한 분들은 아래 리뷰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성비 접이식 전기자전거 비아지오(VIAGGIO) M7 개봉 및 추천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