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마우스 로지텍 MX Vertical 손목이 편한 그립감 무선 마우스 추천.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PC 제품들이 노트북으로 대체되고 있어서 별도로 입력장치가 필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정 및 회사에서 장시간 사용하는 공간에서만큼은 거북목 방지 및 손목의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입력장치가 필요하다. 필자는 기존에도 로지텍 MX Anywhere 시리즈를 실사용하고 있는 유저로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로 대체해 보려고 한다.

 

바로 로지텍 MX Vertical(버티컬) 마우스 제품이다. 우선 기존 일반적인 마우스 디자인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주요 특징과 함께 이런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니 리뷰를 통해서 확인해 보자.

 

구성품.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 본체, 충전 및 유선 연결 케이블, USB-A 송수신기로 구성됨.

특이사항으로는 구성품으로 확인하셨듯이 유선과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그리고 참고로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해 줘 송수신기 도움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마우스 같은 경우 컴퓨터를 가지고 장시간 작업을 해야 하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손목이 뻐근하다고 호소한다. 필자 또한 설계 업무를 하다 보니 공감이 가는 부분으로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손목터널 증후군'이라는 질병에 걸리게 된다.

이런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버티컬 마우스는 그립 하면 자연스럽게 57도로 손목이 편한 각도를 만들어주며, 근육 긴장을 10% 완화, 4,000 DPI 옵티컬 센서 탑재로 손 움직임을 75% 감소시켜줘 손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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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 보자면 버티컬 마우스의 본질은 자연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하는 데 있다.

​사람 손 모양을 그대로 본다 자연스럽고, 안정감 있는 그립감 제공과 함께 그 위치에 스위치가 적절하게 탑재가 되어 있어서 기존 마우스와 동일한 사용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고로 프리미어 스크롤 휠로 미들 클릭 지원과 초정밀 스크롤 휠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직관적으로 DPI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 등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타입이 바뀌었다고 해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앞서 구성품에서 얘기했듯이 로지텍 MX Vertical 모델은 이지 스위치 기능을 제공해 줘 블루투스 마우스로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3대까지 페어링 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자처럼 노트북, 태블릿 등에 페어링 해서 놓고 편하게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까지 내용을 아래 영상에서 실물을 직접 확인해 보자. 배터리 타임은 완전 충전 시 최대 4개월 사용이 가능할 정도이며, 1분 급속 충전 시 최대 3시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사용하는데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 준다.​

오늘 필자가 직접 사용한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과 같은 손목터널 증후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소에도 컴퓨터 작업이 많은 그래픽디자이너 혹은 필자처럼 설계 업무를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