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6세대 M2 탑재와 함께 14.1인치로 출시?

올해 하반기 아이패드 프로 6세대 출시에 대한 루머가 현재 돌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 6세대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은 본 리뷰에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태블릿 제품들이 한때는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사양 제품군으로 분류된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외되었던 게 사실인데, 근래 들어서 앱 기반으로 노트북 이상의 성능과 함께 노트북 대비 저렴한 가격에 완성형 PC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해진 액세서리 도움으로 노트북을 구입할지 태블릿을 구입할지 고민하게 될 정도로 상황이 좋아진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방점을 갤럭시탭 S8 울트라 모델이 14.6인치로 출시하면서 '이제는 노트북 보다 태블릿을 구입할 때'라고 느껴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게 사실이며, 현재까지 좋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서 오랫동안 유지해 왔던 12.9인치 한계를 벗어나 6세대 제품에 14.1인치 출시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인데요. 단! 여기서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보태자면 애플은 유난스러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가 아니라면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쉽게 변경하지 않기 때문에 루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 프로 6세대가 14.1인치로 출시하게 되면 어떨지 한번 상상해 보죠.

 

앞선 서두에 얘기했듯이 앱 기반의 태블릿 제품이 노트북 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경우가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윈도 혹은 Mac OS 기반을 대처할 수는 없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경계가 모호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6세대를 기준으로 M2 칩셋 탑재가 예상이 되며, 앞으로도 M3, M4... 등 시간이 갈수록 성능은 계속 좋아질 거기 때문에 이 좋은 성능을 12.9인치에 묶어둘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언제가 되었든 결국에는 12.9인치 이상의 모델이 출시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아이패드 프로 사이즈가 대형화가 된다면, 이제껏 서브 형태의 디바이스에서 메인 디바이스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특히 맥북에어 시리즈가 어떻게 보면 가장 피해를 보게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아이패드에서는 설치가 되지 않는 Mac 전용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 컷 탑재도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현재 아이패드 프로 6세대 14.1인치 출시 루머를 바탕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했는데요. 재미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