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 뷰(+view)IPS LCD 패널 탑재한 뷰 피벗(세로), 서브 듀얼 노트북 모니터 사용기.

작년에 출시한 LG그램 뷰(+view)는 서브 혹은 듀얼 노트북 모니터로 사용하기 정말 좋은 제품인데요. .현재 제품 선택에 고민하고 계신분들은 본 리뷰를 참고해 보세요.

우선 크기는 360x246x8.3mm, 무게는 약 670g이며, 커버 포함 990g이다.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커버는 거치대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부착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 참고 바란다.

 

 

별도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DC IN 포트가 없으며, 좌/우 측면에 USB Type-C 포트 각 1개씩과 우측에는 볼륨 컨트롤 버튼이 탑재가 되어 있다. 별도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포트가 없기 때문에 연결되는 디바이스의 배터리를 같이 소진 시킨다는 단점 아닌 단점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7.5W 이상의 전원 출력을 지원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노트북의 서브 혹은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려면 16인치와 함께 사용하면 16인치 디스플레이를 두 개 붙여 놓은 효과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16인치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의 보조 모니터라고 볼 수 있다.

​lg 그램 16인치 혹은 타 브랜드 16인치를 사용해도 동일한 효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그리고 IPS LCD 패널 탑재로 화질의 선명도와 밝기는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타 브랜드 13인치 노트북과 연결해서 호환한 모습이다. 뭐 서브 모니터로 아예 사용을 못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체감 측면에서는 확실히 16인치 모델에 비해 이질감이 느껴진다.

 

 

피벗(세로) 모드 전환을 모니터 설정에서 자동으로 해 놓는다면 세로 모니터로 사용도 할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란다. 사용하는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자.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탭 s7 플러스 모델을 연결해 봤다. 우선 모니터로 인식은 한다. 다만 앞서 기본 구성에서 언급했듯이 7.5W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지 화면을 띄우지를 못 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와 호환해 봤다. 아이패드를 연결했을 때는 화면 복사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별도의 설정으로 확장을 할 수 있는지는 시도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결론은 태블릿하고 호환성은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 역시 최적의 조합은 16인치 노트북과 가장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오늘은 간단하게 LG 그램 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필자가 공유한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을 활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