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 프리즘 14인치 CPM1410I 갤럭시탭 휴대용 덱스 서브&듀얼 모니터
갤럭시탭을 사용하고 있다면 덱스 모드를 거의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14.7인치 울트라 모델이 아니라면 작은 화면에 대한아쉬움이 있을텐데요. 오늘은 이런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는 덱스용 서브&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소개하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태블릿 성능은 좋아지고 있는데, 작은 화면으로 생산성 높은 작업을 하는데 힘든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큰 모니터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포터블 타입의 휴대용 서브 모니터를 많이 고려하시는데요. 이런 분들은 오늘 리뷰에서 확인해 보세요. 앞서 몇 해 전에도 사용해 본 제품으로 너무 만족스러워 이번에도 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전작 대비 바뀐 부분이 있는데요. 우선 신제품 기능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품질 보증서와 사용설명서 C to C 케이블 2개, 전원 어댑터와, mini HDMI 케이블과 여분의 접시 머리 나사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기본 구성품으로 북커버가 제공이 되며, 북커버를 제거하면 뒤에 나사 홈이 있는데요. 차량 전용 거치대를 설치하면 차량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기본적으로 북커버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마그네틱 방식으로 부착이 되어서 쉽게 때었다가 붙였다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가지 각도로 사용할 수 있으니 유저 사용 환경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체 내장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사용자 기준 좌측에는 USB Type-C 포트 2개와, Mini HDMI 포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측에는 3.5mm 이어폰 단자와 함께 볼륨 조절 레버와 전원 ON&OFF 버튼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탭을 유선 케이블로 연결해서 휴대용 덱스 서브&듀얼 모니터로 사용했는데요. 조금 더 큰 화면에서 타이핑 및 문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쾌적함을 느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연결 시 별도로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 바라며, 아래 영상에서 참고해 보세요.
전작 모델은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서 조금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제품에는 터치 패널이 적용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확실히 화면이 커지다 보니 생산성은 더욱 좋아졌는데요. 멀티태스킹뿐만 아니라 덱스 모드로 전환하면 서브 모니터에 메인 화면을 띄우고 갤럭시탭은 별도로 자료 화면을 띄워 놓을 수 있어서 덱스모니터 용도 외에도 듀얼 모니터로도 활용도가 좋았습니다.
스마트폰 같은 경우 유선 케이블 연결로 바로 미러링이 되어서 유튜브 및 기타 OTT 콘텐츠도 바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작은 화면이 답답했던 분들이라면 굳이 일반 모니터가 아닌 카멜 프리즘 같은 포터블모니터 제품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