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3 45mm 지금 선택해도 괜찮을까? 워치 4 클래식 42mm 비교.

시중에 가성비를 갖춘 스마트워치 브랜드 제품들이 많이 있다. 그럼에도 갤럭시 워치를 추천하는 이유는 헬스케어 기능에서만큼은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용빈도가 얼마나 된다고 하면 반박할 여지는 없지만 되는 거와 안되는 건 차이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가격차이도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메이저급 브랜드를 선택하는 게 오히려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반드시 해 보고, 20만 원 내외로 차이가 난다면 충분히 고민해 볼 사항이다. 20만 원 정도의 금액은 당장의 큰 금액일지 몰라도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리고 중고로 처분할 때도 그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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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3를 사용하면서도 불편했던 점? 현재 워치 4를 사라고 권하면서 찾는 이유가 OS다. 워치 4를 점으로 구글 웨어 OS를 탑재해 타이젠 OS 대비 스마트폰과 보다 유기적으로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 사실이다. 하지만 워치 3를 꽤 오랫동안 사용해온 유저 입장에서 탑재된 OS로 인해서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었을까 생각해 보면 딱히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제한적이지만 타이젠 OS에서도 많은 전용 앱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카카오톡이나, 기타 다양하게 알림을 지원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다. 혹시 갤럭시 워치를 가지고 뭔가 대단한 작업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필자의 의견에 반박해도 된다. 하지만 워치를 몇 년 동안 사용해 본 유저 입장에서 그리고 지인분들이 사용하는 애플워치 등 타사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가까에서도 본 결과 스마트폰에서 놓칠 수 있는 통화 혹은 메시지 알림, 걸음수 체크, 운동 기록 체크, 헬스케어 기능 등 대략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위 기능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OS가 다르다고 해서 크게 불편함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디자인은? 디자인은 유저마다 선호하는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뭐가 좋다, 나쁘다 구분하기 힘들다 다만 조금 더 클래식한 시계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3 시리즈를 조금 더 스포티함을 느끼고 싶다면 4 클래식 시리즈를 추천한다. 특히 4 시리즈는 러그 디자인을 달리하여 스크랩을 적용했을 때 보다 일체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는 점 참고 바란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케이스 사이즈는 웬만하면 작은 걸 추천한다. 케이스 크기가 크면 세련미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참고 바란다.

 

워치페이스? 이 부분은 갤럭시 워치 3 선택을 추천한다. 워치 4 시리즈에서 구글 웨어 OS로 바뀌면서 가장 피해?를 본 기능이 아닐까 생각한다. 3 시리즈에서는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간단하게 접근해서 다양한 워치 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었던 반면에 워치 4 시리즈에 오면서 구글 플레이에서 모둠으로 제공하는 워치 페이스는 필요 없는 것들도 다수 포함이 되어서 은근히 불편한 부분으로 느껴졌다. 이건 아래 영상에서 참고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