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폰15 Pro 노치 디자인, 카메라 성능 업, 세컨드 디스플레이?

 

애플은 줄곧 'simple is best'를 추구해 왔다. 하지만 현시점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스마트폰에 요구되는 기능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떻게 변화를 할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현재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마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기능은 단연 카메라 성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올라감으로 인해서 현재 글로벌 카메라 브랜드에서 똑딱이 라인업에서 신규 제품은 거의 실종되었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2020년경에 올림푸스가 사업 철수는 하는 일도 있었다. 그럼 과연 아이폰15 pro 모델에 어떤 기능이 들어갈지 리뷰를 통해서 한번같이 예측해 보자.

 

 

노치 디자인이 사라지고 펀치 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부분은 아이폰 14에서 이미 예견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그리고 온 스크린 방식의 지문 인식 로그인 방식은 글쎄... 현재 애플에서 애플워치 활용과 iOS 업데이트 혹은 측면 버튼을 활용한 지문 패드 방식을 도입하고 있는 디바이스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굳이 온 스크린 방식의 지문인식 디스플레이를 탑재할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이다.

그리고 초고 주사율 240Hz가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120Hz 이상의 주사율이 퍼포먼스적으로 큰 의미가 없기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20Hz로 주사율은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는 필자가 서두에 언급했듯이 단순함을 추구하는 애플에서 과연 메커니즘적으로 작동하는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인가에 대해서 필자의 생각은 No!라고 얘기할 수 있다. 우선 저런 메커니즘을 넣으려면 스마트폰 두께부터 문제가 발생하며, 현재 성능이 좋아진 카메라 모듈을 감안하면 절대로 불가능한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차라리 카메라 옆 빈 공간에 듀얼 스크린 탑재라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능할 것 같다.

 

새로운 쿼드 카메라 탑재 가능성은? 얼마든지 가능한 얘기이다. 서두에 얘기했듯이 스마트폰의 혁신 기능 중심에는 카메라 성능 업그레이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메라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첫 번째 센서 크기를 키우는 것, 두 번째 렌즈 구경을 키우는 것, 세 번째 렌즈 개수를 늘리는 것으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는데, 모두들 아시겠지만 스마트폰에는 공간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에 심각하게 카툭튀를 하지 않는 이상 실질적으로 렌즈 개수를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 그런 측면에서도 쿼드 카메라 탑재 가능성은 매우 높다.

 

AP 칩셋은 시리즈 세대 순으로 순차적으로 A17 Bionic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오늘은 그냥 재미 삼아 알아봤는데, 유익한 정보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부디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