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 17인치 대학생 노트북 추천.

노트북 사이즈는 대략 13, 14, 15, 17인치로 나누게 됩니다. 물론 애플의 맥북은 16인치 모델도 있기는 하지만 통상적으로 4가지 인치로 구성이 되는데요. 제가 모두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은 13, 14인치는 확실히 휴대성에 가치를 둔 사이즈가 맞습니다. 15인치 모델은 본래는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모델로 써 휴대성과 생산성적인 활용도로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로 다양한 제조사에서 메인 사이즈로 판매가 되고 있는 사이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

 

 

​17인치 노트북 사이즈는 흔치가 않는데요. 왜냐하면 결코 작은 사이즈가 아니기 때문이며, 큰 사이즈로 비례해서 증가하는 무게 탓에 노트북 본연의 가치인 휴대성과는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LG 울트라 기어는 고성능과 대화면을 제공하지만 2kg 미만의 무게는 소비자들에게 휴대용 고성능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색상은 다크 실버 단일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어요. 참고 바랍니다. ​​

약 1.9kg의 무게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노트북이라니 기대를 안 가질 수가 없는데요. 무게도 그렇지만 베젤 두께를 혁신하여 확보한 공간으로 외관 케이스를 줄일 수 있어서 울트라 15인치와 비슷한 사이즈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휴대성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올 데이 72Wh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어댑터를 굳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외출해서 장시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생산적인 작업을 하기에 적합한 모델이어서 외출 중에도 틈틈이 확인해야 할 문서 혹은 자료들을 부담 없이 체크할 수 있습니다.

 

 

대화면을 탑재로 물리적인 공간이 확보가 되기 때문에 키보드 레이아웃도 풀 구성이 가능한데요. 누차 얘기하지만 생선성 높은 작업인 파워포인트, 엑셀과 같은 문서 작업 시 숫자 키 입력이 같이 수반되는데 측면에 완벽 지원으로 작업의 편리성을 제공해 줍니다. 숫자키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17인치가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어두운 환경에서 타이핑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백라이트도 적용되어 있어서 어두운 카페 혹은 장소에도 문제없이 타이핑 작업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화면이라는 장점은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 서브 모니터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재택근무를 많이들 하시는데 웹캠까지 탑재하고 있어서 듀얼 모니터 겸, 화상회의 노트북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서브 및 확장 모니터로 사용하려면 외부 연결 포트도 꼼꼼하게 챙겨봐야겠죠. 정면 기준 우측에는 RJ45(랜 포트), USB 3.1(X2), USB Type-C(X1), USB2.0(X1), HDMI, 3.5mm 이어폰 단자, Micro-SD 슬롯이 적용되어 있어서 다양한 외부 장치들을 사용하는 데 지원을 합니다. 스마트폰에 이어서 이제는 노트북에서도 3.5mm 이어폰 단자를 탑재를 하지 않아서 독서실이나 조용한 곳에서 나만의 음악을 듣기에 불편한데요. 3.5mm 이어폰 단자는 활용도를 떠나서 상당히 반갑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가정 내에서도 공간의 효율성과 장소 상관없이 PC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해서 데스크톱이 아닌 노트북으로 대체하려는 분들에게도 17인치 LG 울트라 기어는 대안으로 써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 LG 브랜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디스플레이 기술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초고해상도인 WQXGA(2560*1600)와 IPS 패널은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 그리고 왜곡 없는 표현력으로 높은 몰입감에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해 보였습니다. 노트북으로 공부를 위한 인강을 자주 듣는 소비자에게는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특히 43.1mm 화면의 16:10 화면 비율로 다른 노트북 보다 넓고 다양한 작업 공간에서 효율성을 자랑하는데요. 1인 크리에이터 시대에 맞게 다양한 편집 툴을 다루는 소비자 입장에서 넓어진 화면은 작업 효율성을 올려주고, 별도의 휠 컨트롤 없이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건 17인치 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 편집 작업을 할 때도 타임라인 관리할 때 다른 사이즈의 노트북은 조금 답답하게 사용해야 하는 어쩔 수 없음이 있었는데요. 17인치에서는 시원시원하게 타임라인을 세로 방향으로 늘려 놓을 수 있고, 훨씬 편집하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더라고요. ​

 

 

​최신 인텔 10세대 i7 프로세서, 기가인터넷 탑재했습니다. 평소에도 FPS 게임을 즐겨 하는데요. 오버워치도 게이밍 환경에서 전혀 끊김 없이 원활하게 플레이했는데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라도 오버워치를 비롯해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는 수준입니다. 게임 환경에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사운드 또한 DTS:X Ultra 사운드 탑재로 게임 및 영상을 즐길 때 몰입감을 높여주고, 듀얼 파워 쿨링 시스템으로 CPU와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줘 최적의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쿨링의 소음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느껴졌습니다.

 

 

​​NVMe SSD 탑재로 M.2 SATA 대비 5.3배 부팅 속도가 향상되어서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모리와 SSD를 듀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요. SSD와 같은 저장용량 업그레이드는 노트북의 성능과 관계가 없어 메모리 8GB와 16GB 업그레이드했을 경우 성능 비교를 동영상 인코딩으로 확인해 봤는데요. 성능의 차이를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의 고성능을 탑재했으면 자연스럽게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는데요. LG 울트라기어 17UD70N-PX76K 모델은 OS 미탑재 프리도스 타입으로 동일한 스펙의 탑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저렴하면서 쓸데없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성능도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학생 새내기는 물론 직장인 혹은 일반 가정 내에 메인 PC로 사용해도 모자람 없는 LG 울트라기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대화면에서 오는 불편함보다는 편리함이 더욱 메리트가 컸으며, 외관 케이스 혁신으로 휴대하고 다니기에도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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