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 360 16T90P-GA79K 16인치 노트북 사용기.

노트북 본질은 휴대성이다.​

LG 그램은 가벼운 노트북의 대명사라는 건 이제 누구라도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 되었다. 가뜩이나 무거운 전공책 등으로 무거운 대학생의 가방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 일 수 있다면 환영받을 부분이 아닌가?

 

360도 힌지를 적용한 랩탑이다.​

특히 16T90P-GA79K 모델은 360도 힌지를 적용한 타입으로 1480g 무게지만 타사 대비 가볍지만 미국 국방성 내구성 항목 중 충격, 저온, 진동, 저온, 고온, 염부, 분수, 먼지 테스트를 통과했을 정도이다. 이 외에도 여러 편의성 기능과 함께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그럼 제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자.

 

스타일러스 펜의 명가 와콤과 콜라보로 더욱 완벽해지다.

360 노트북은 다양한 모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터치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 그런 만큼 터치 패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로 터치펜을 제공하는 모델들이 많다. LG 그램은 스타일러스 펜의 명가 브랜드인 와콤 펜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필압은 약 4,096 단계로 섬세한 필압과 일반 볼펜처럼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받을 수 있다.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장점.​

터치 패널 외에도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일반적인 랩탑모드를 기본으로 사용하면서 태블릿/텐트/스탠드/평면 모드 등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서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태블릿 모드를 즐겨 사용했는데, 스타일러스 펜으로 필기와 칼럼과 같은 기사를 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었다.

 

​16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로 휴대성은 그대로 생산성은 높였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을 찾는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사이즈는 396.24mm로 휴대성과 생산성을 고려해서 선택을 한다. 다만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바람이지만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람으로 탄생한 사이즈가 16인치 제품이다.

특히 LG그램 16인치 노트북은 콤팩트 한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하고, 16:9 화면비 보다 세로 비율이 넓어진 16:10 화면비로 사진 혹은 영상 또는 문서 작업 시 더 효율적인 생산성을 자랑한다.​

1.65mm 더 깊어진 키 스트로크로 정확하고 부드러운 타이핑을 제공해 주고, 백라이트가 적용되어서 어두운 환경에서도 타이핑이 가능하다. 넓은 터치 패드로 마우스 없이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텐키가 적용된 키보드 레이아웃 제공으로 숫자 문서 작업이 많은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줘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원터치 지문인식 파워 버튼으로 전원을 켬과 동시에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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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확장 포트 구성과 함께 구성품 액세서리로 해결.​

노트북의 트렌드를 계속 얇아지고, 휴대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외부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는 확장 포트 구성이 심플해지고 있다. 본 모델에도 USB 3.2 Gen 2 (x1), USB 4 Gen 3x2 Type-C (x2, USB PD, 썬더볼트4), UFS PC 카드 슬롯 (Micro SD 겸용)가 적용되었으며, 서브 모니터 확장을 위해 구성품으로 HDMI 젠더를 제공하고 있어 편하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새로운 표준, 최신 성능으로 무장했다.

활용도와 편의성에 집중하다 보니 성능 소개가 늦었다. 16T90P-GA79K 모델에는 인텔 ® EvoTM 플랫폼 11세대 인텔® 코어TM i7-1165G7 프로세서와 차세대 그래픽 인텔® Iris ® Xe그래픽이 탑재 되어 있어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LPDDR4x 4266Mhz 16GB 메모리(온보드)와 M.2, NVMeTM SSD 512GB (확장슬롯 1개) 저장 장치로 더 빨라진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늘 필자가 직접 사용한 LG 그램 360은 윈도우 11이 탑재 되어 있어서 모바일 사용성에 가까워진 UI, 보이스 타이핑, 향상된 터치 기능 및 마이크로소프트 Teams 등 최신 OS 환경에서 노트북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으니 대학생 노트북으로 추천하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